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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및 해결방안 알아보기

by 김북두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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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집 강아지가 분리불안인가라고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오늘 분리불안 증상에는 어떤 게 있고 해결방안에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2. 강아지 분리불안 해결방안

 

 

1.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 배변을 아무데나 한다.

- 배변을 하지 않는다.

- 문을 닫고 나가면 낑낑거리거나 하울링을 한다.

- 침을 흘리고 헥헥거린다.

- 같은 장소를 빙빙 돈다.

- 물건을 물어뜯거나 찢는다.

- 간식이나 물 사료를 먹지 않는다.

 

강아지의 분리불안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크게 이사, 가족 구성원 변화나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이전에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라고 합니다.

 

2. 강아지 분리불안 해결방안

분리불안의 경우 행동교정 훈련을 통해 교정하지만 만약 정도가 심하다면 약물치료도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분리불안 행동교정의 경우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게 아니라 꾸준히 자주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1. 켄넬 훈련

강아지는 폐쇄된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니 자신만의 쉴 공간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2. 백색소음

분리불안인 강아지들은 소음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비오는소리 등 안정감을 느낄만한 음악을 틀어주며 안정감을 느끼게 해 주세요.

 

3. 노즈워크 장난감

보호자가 외출 시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반려견이라면 해당되지 않지만 그게 아니라면 노즈워크 장난감을 통해 혼자서도 냄새를 맡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놀 수 있게 해 주세요.

 

4. 집에 들어왔을 때 반기지 않기

외출하고 귀가 시에는 강아지가 엄청 흥분하면서 반길 때 보호자도 같이 흥분하면서 받아주면 강아지의 불안도가 올라간다고 하니 진정이 될 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렸다가 그 후에 인사하는 게 좋습니다.

 

5. 기다려 훈련

기다리라고 한 뒤 한 발짝 물러서기 후 잘 기다리면 보상하고 그 뒤에는 한발짝 더 뒤, 더 뒤 이런 식으로 점차 간격을 늘리고 나중에는 문을 열고 나가서 바로 들어오기 또 잘 기다리면 몇 분 뒤에 들어오기 등 점차 시간을 늘리면서 언제든 돌아온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만약 사회성이 부족한 분리불안 강아지라 혼자 있는 게 불쌍하다고 유치원에 보내게 된다면 보호자에게 신뢰를 잃게 되니 무작정 분리불안이 있으니 유치원에 보내야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먼저 혼자 있을 수 있는 힘을 길러주시는 게 첫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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