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 주기 및 목욕 시 유의사항 알아보기

강아지 목욕은 피부에 세균과 곰팡이들이 번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수입니다. 하지만 그 주기가 너무 잦으면 피부보호막이 손상되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에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 강아지에게 적당한 목욕 주기와 목욕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강아지 목욕 주기
2. 강아지 목욕 시 유의사항

 

 

 

1. 강아지 목욕 주기

일반적인 경우라면 3~4주에 한 번이 좋습니다. 하지만 실외에서 흙파기 놀이 등 진흙이 묻거나 물놀이를 한 경우라면 씻겨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직 새끼강아지(2~3개월)이라면 3개월 후부터 목욕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강아지 목욕 시 유의사항

1. 강아지 전용 샴푸 사용

강아지의 피부는 약알라칼리성으로 사람이 사용하는 샴푸나 비누를 사용하게 된다면 기생충,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쉽게 감염되므로 반려견 전용 샴푸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2.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온도는 38도로 미지근하게 해주는 것이 좋고 발바닥부터 적신 뒤 천천히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적셔주시고 이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 습도가 높아지면 귀가 덮힌 강아지들 경우에는 곰팡이성 외이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드라이기 온도 조절

목욕을 마치고 털을 말려줘야 하는데 강아지의 경우 털을 안쪽까지 잘 말려줘야 합니다. 이때 빨리 말리려고 온도를 높이면 강아지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온도 조절에 주의하셔야 합니다.